세상에 이런 일이! ‘주먹’ 유지광이 이번엔 ‘공’을 쥔 아들을 응원한다?!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주먹 실력을 선보였던 배우 유태웅의 아들, 유희동 선수가 야구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것도 그냥 샛별이 아닌, 키 196cm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야구계의 ‘강동원’이라고 불릴 만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말이죠! 유희동 선수 프로필과 아버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유희동 프로필
덕수고는 제58회 대통령 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첫 경기에서 ‘콜드게임’ 승리라는 짜릿한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여기서 ‘콜드게임’이란, 점수 차가 너무 커서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될 때 심판이 경기를 종료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가 먼지처럼 사라지듯, 상대팀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진 것이죠. 그리고 이 화끈한 승리의 중심에는 바로 유희동 선수가 있었습니다!
유희동 선수는 덕수고 3학년으로, 196cm의 압도적인 키를 자랑하는 우완 투수입니다. 배우 남주혁을 연상시키는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외모는, 야구팬들뿐만 아니라 지나가던 행인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정도입니다.
“야구 안 했으면 배우 했을 상”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니, 그의 비주얼이 어느 정도인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하지만 야구하는 모습이 훨씬 더 멋있다는 건 안 비밀!)이 훈훈한 유전자는 어디서 왔을까요? 바로 아버지 유태웅 배우로부터 물려받은 것입니다!
유태웅 배우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야인시대’의 유지광 역을 통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주먹 하나로 종로를 평정했던 그가, 이제는 아들의 공 하나에 온 마음을 졸이는 ‘아들 바보’가 된 것이죠.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유태웅 배우는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는데, 그중 장남 유재동 선수와 유희동 선수가 형제 야구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형은 이미 덕수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체육교육학과에 진학했고, 동생 유희동은 올해 덕수고를 졸업 후 오는 9월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야인시대’의 혈통이 이번엔 프로야구계를 접수하러 나선 셈입니다! 유태웅 배우는 승마, 복싱, 테니스, 수상스키, 스노보드, 스쿠버 다이빙, 골프, 라이딩 등, 그야말로 ‘만능 스포츠맨’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재다능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아들들도 자연스럽게 운동선수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겠죠?
유희동 선수는 형을 따라 초등학교 3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고,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투수와 야수를 겸업하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투수에 전념하며 실력을 갈고닦았습니다. 투수와 야수를 모두 소화했던 경험이 지금의 그를 만든 밑거름이 된 것이겠죠.
아버지 유태웅 배우는 두 아들의 선수 생활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통령배 경기에도 직접 포항 경기장을 찾아 아들을 응원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첫째 아들의 경기 때는 결과에 따라 일희일비하며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하지만, 이제는 둘째 아들을 ‘믿고 지켜보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달관의 경지’에 이른 도인 같은 모습이네요.
아버지 유태웅 배우는 아들이 지금처럼 멘탈을 잘 유지하며 고교 시절을 잘 마무리하기를 응원하며 훈훈한 부자(父子)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유희동 선수가 프로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야인시대’의 후예가 이번엔 마운드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그의 활약을 주목해 봅니다!
출생: 2006년 서울특별시
포지션: 투수
학력: 덕수고
신체: 키 19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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